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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09:34

문제의 구절1. 요한일서 3:4.

[누구든지 죄를 범하는 자는 율법도 범하나니 죄는 율법을 범하는 것이니라.](요일3:4).
Whosoever committeth sin transgresseth also the law: for sin is the transgression of the law.

필자는 지금까지 이 구절이 크리스천들에게 문제의 구절(problem texts) 중의 하나가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가 메시아닉 신자들을 통해 이 구절이 크리스천들의 자유를 빼앗고 속박의 율법, 굴레 속으로 끌어가는 문제의 구절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일단 주께 감사드린다! 감사X100.

죄를 범하는 자는 예외없이 다 율법도 범한다. 아멘. 문제될 것이 없다. 누구나 아멘으로 화답할 것이다.
죄는 율법을 범하는 것이니라. 일단 아멘이다. 주의 거룩한 말씀이다. 죄의 속성, 죄의 개념 정의라 할 수 있는 후반부가 무서운 구절로 변한다.

자, 필자는 지금부터 이 구절이 어떻게 소위 신자라는 사람들이 마귀가 아닌 크리스천들을 겨냥하여 휘두르는지 보여 줄 것이다. 이스라엘을 교회로, 구약을 신약으로, 율법을 복음으로, 유대인을 예수님인 것처럼 멋대로 말씀을 적용하는 생생한 예가 이것이다. 이 글을 통해 독자 여러분들이 영적 각성, 성경 공부를 제대로 하고자 하는 소원이 일어나기를 소원한다.

1.  죄는 율법을 범하는 것이다.  2. 안식일은 율법이다. 3. 안식일(율법)을 지키지 않는 것은 율법을 범하는 것이며, 죄를 짓는 것이다. 간단한 3단 논법이다. 멀쩡한 그리스도인들의 뒤통수를 호되게 내리치고 껄껄 웃고 서 있는 마귀의 모습을 생각해 보라. 그런데 대부분의 성도들은 일순간 당황하고 올무에 걸려든 가련한 먹이감처럼 허둥댄다.

마귀는 결코 먹이감을 그냥 돌려 보내는 법이 없다. Finish Blow를 날릴 것이다.

1. 당신은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믿고 고백하면서 왜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지키지 않습니까?  성경은 '죄는 율법을 범하는 것이니라'(요일3:4)고 말합니다. 핵 펀치다. 정말 아프다!

2. 당신은 십계명 중 아홉개는 지키면서 왜 유독 한 가지만 빼 버리십니까? 

신명기 4:2을 보십시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더하거나 거기에서 빼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라.](신4:2).

분명히 더하거나 빼지 말라고 하시는데 왜 4번째 계명을 빼 버립니까? 당신은 죄를 짓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정신을 차릴 수 없을 것이다.

어떤 이는 그게 구약 시대의 율법 아닌가요? 신약에서는 지킬 필요가 없는 것으로 알았는데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기어 들어가는 모기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다. 그 때 마귀는 삼킬듯이 표효하는 울부짖는 사자의 목소리로 말할 것이다.

[너희는 이것을 너와 네 아들들에게 규례로 삼아 영원토록 지킬 것이요](출12:24).

 아...이제 독은 전신에 퍼졌고, 두려움에 잡힌 채 파르르 떨고 있다. 사자는 삼키려 할 것이다. "영원토록 지킬 것이요."란 부분은 증폭되어 들릴 것이다.

죽기 싫은 자들은 마지막 발악을 한다. "저는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고 이방인이라 그 법이 제게는 해당 사항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건 구약의 이스라엘의 율법이니까 ...주절주절..." 마귀는 한번 빼 든 율법의 칼을 사정없이 들이댄다.

[회중에 속한 너희뿐만 아니라 너희와 함께 머무는 타국인에게도 다 한 규례를 적용할지니 그것은 너희 대대로 영원한 규례니라. 주 앞에서 너희가 어떠한 대로 타국인도 그러할지니](민15:15).

"너희 뿐만 아날 너희와 함게 머무는 타국인에게도 다 한 규례를 적용할지니...영원한 규례니라.". 아...미치겠다. 더 이상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

성경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이라면 "율법으로는 의롭게 될 육체가 없다"고 했잖아요? 라고 반격할 수도 있겠다. 그 때 마귀는 말한다. 마귀는 지혜롭다. 명시적인 구절들을 대놓고 부정하는 짓은 하지 않는다. "율법으로 의롭게 되라는 것이 아니라 '의롭게 되었으면 주께 순종하기 위해 율법을 지키라'는 것이다." 율법 준수는 순종의 표시요, 도구이다! 율법 준수는 사랑의 표현이다!  "나의 명령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라고 말한다.

미약하지만 반격해 보라. 할 때까지 해 보아야 할 것이 아닌가? "사람이 율법을 지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율법을 누가 지킬 수 있어요?" 반격해 보자. 끝까지 저항을 해 보아야 할 것이 아닌가? 마귀는 성경을 자유 자재로 인용할 것이다.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이 있어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나니 그러므로 네가 그것을 행할 수 있느니라.](신30:14).

율법은 지킬 수 없는 것이 아니라고 친절하게 답변해 준다!

율법은 속박의 멍에가 아닌가요? 저는 율법의 멍에를 지고 싶지 않습니다. 마귀는 대답한다.

(시 119:45) [또 내가 주의 훈계들을 구하므로 자유로이 걸어가고]

주의 율법은 속박이 아니라 자유란다! ooops...gulp. 신약에도 있지 않니?

[우리가 그분의 명령들을 지키는 것, 이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니라. 그분의 명령들은 무겁지 아니하니라.](요일5:3).

 그분의 명령들을 지키는 것이 사랑이란다. 그분의 명령들은 무겁지 않단다, 아가야(spiritual baby).
율법을 지켜라. 알간?

율법은 '정죄, 저주, 사망의 직무'가 아닌가요? 저는 율법애서 해방되고, 구속 받았는데 무슨 율법을 지켜요? 마귀는 대답한다. 정말 성경에 관한한 척척이다. 율법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알려 주마. 너희 크리스천들은 율법에 대해 너무 오해하고 있구나! 라고 말하면서 이 구절을 인용한다.

[주의 율법은 완전하여 혼을 회심시키고 주의 증언은 확실하여 단순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주의 법규들은 정당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주의 명령은 순수하여 눈을 밝게 하는도다. 주를 두려워하는 것은 깨끗하여 영원토록 지속되고 주의 판단들은 진실하고 다 의로우니 그것들은 금보다, 참으로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해야 할 것들이며 또 꿀과 벌집보다 더 달도다. 주의 종이 또한 그것들로 경고를 받나니 그것들을 지킬 때에 큰 보상이 있나이다.](시19:7-11).

울부짖던 마귀는 승리를 확신하며 속삭인다. 너는 다윗처럼 '꿀처럼 단 율법'을 지키며 살아야 하지 않겠니? 다윗은 밤낮으로 주의 율법을 묵상하고 지켰단다. 그게 복있는 사람이지...

[그는 주의 율법을 기뻐하며 그분의 율법을 밤낮으로 묵상하는도다.](시1:2).

 마지막으로 "저는 은혜 아래 있지 율법 아래 있지 않아요." 반공투사 누구처럼 울부짖어 보라. 마귀는 말한다.

율법을 주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한 분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법은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주신 법은 영원하다. 은혜의 법과 율법은 결코 모순되거나 부딪힐 수 없다. 누가 그렇게 가르쳤고 그렇게 알았다면 너는 잘못 안 것이다. 너는 지금도 여전히 죄 가운데 있는 것이란다. 율법을 범하는 것이 죄요, 죄는 율법을 범하는 것(요일3:4)이라고 성경이 말하고 있단다. 예수님은 율법과 다른 가르침을 주신 적이 없단다. 사도들은 율법과 다른 무엇을 가르친 적이 없단다. 율법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신 삶의 표준이요,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까지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고 성경이 말하고 있다.

아, 마귀의 말이 틀린  구절이 없다. Knock Down 된 크리스천들은 이제 안식교로 가고 메시아닉으로 간다! 그것도 진리에 열정이 있었고, 추구했던 귀하고 귀한 형제들이 말이다.

마귀는 크리스천들에게 율법을 어기라고 하지 않는다.
율법을 부정하라고 하지 않는다.
율법을 무시하라고 하지 않는다.
"너희는 반드시 율법을 지키라"고 말한다.
그것도 모두 기록된 성경 말씀을 인용해서 말이다.
 
때로는 히브리어, 헬라어를 동원해서 여러분이 가진 성경의 원의미를 더욱 분명하게 풀어 준다면서 말이다.
결국 여러분이 가진 성경도 어느덧 킹 제임스 성경이 아닌 다른 것으로 바뀌어져 있을 것이다. 본래 노림수가 이것이었다! 여러분의 손에서 성경을 뺏는 것!! 절대 신뢰하고 확신할 수 있는 성경을 빼앗으면 이제부터 마귀는 Remote Control로도 조정할 수 있다. 마귀는 킹 제임스 성경 외에 그 어떤 원어 성경, 원문주의자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진리 그 자체가 아니라 사람들의 해석을 필요로하는 주석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마귀는 적을 안다. 그런데 성도들은 마귀란 적을 너무나 가볍게 보고 연전연패를 한다.
졸지에 크리스천들은 마귀의 올무에 걸려 이제 율법 아래로 끌려 간다.
그 결과는 이렇다.

안식일도 지켜야 한다.
할례도 받아야 한다.
음식 규례도 지켜야 한다.
명절이나 절기도 지켜야 한다.
결국 율법은 모두 다 지켜야 한다. 대대로 영원히....

어떤가?
여러분이 마귀를 대적하여 승리하지 못하면 그의 종이 되고 만다. 그렇다고 말씀을 부정하거나 왜곡하거나 불신하지 말라. 그것은 아무런 해결책이 아니다. 자신이 함정이나 올무에 빠져 들었다고 생각되면 주께 지혜와 도움을 구하며 차분히 성경을 펴 보라. 시간을 갖고 말씀을 읽고 또 읽으라.

지난 2,000년은 하나님 편에서 볼 때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한 채 율법을 주장하는 무리들(유대인)"과 "율법을 배척한 채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 들인 무리들(교회)"만 있다. 고로 우리는 율법도 지키고 예수도 믿음으로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자!! 울부짖는 사자의 입에서 나오는 표효하는 음성이다. 꿀처럼 달고 버터처럼 미끄러운 삼키는 말이다. 하지만 독사의 독이 있다. 여러분 스스로를 점검해 보라.

마귀를 대적하려면 성경은 성경으로, 비유는 비유로, 논리는 논리로 대적할 수 있어야 한다. 영적 전쟁은 승리하지 못하면 패배한다. 거짓 교사들을 분별하고 싸우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성장하지 못했다면 마귀의 밥이 될 것이다!

TO BE CONTINUED...이번에는 시리즈로 연재한다.

Written by Pastor. Yoon
AV1611-THE WORD MINISTRY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BlogIcon 토라지킴이 | 2010/02/02 09: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목사님, 이번 글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메시아닉측 주장의 요지를 일목요연하게, ‘생각의 흐름을 따라’ 잘 표현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계속되는 연재물을 통해 함께 성경을 상고하면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을 밝히 저희 모두에게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BlogIcon THE WORD | 2010/02/02 21:16 | PERMALINK | EDIT/DEL
주님은 이미 진리를 보여 주셨습니다.
성경에 기록된대로 믿기 보다 누군가 해석해 준대로 믿고 싶어하는 것이 문제죠. 거짓 가르침에 속는 것은 마음이 거짓되기 때문입니다. 머리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형제님은 위에서 말한 마귀에게 'knock down'된 사람에 해당합니다. 이제 올무에서 깨어나야 할 시간입니다.

주님께 겸손히 진리를 보여 주시고 인도해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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